구글 블로그스팟 파비콘(favicon) 설정하는 방법

 파비콘이란 쉽게 말해 사이트를 대표하는 아이콘을 말합니다. 사이트를 띄울 때 탭 창에서 뜨기도 하고 즐겨찾기에서도 웹사이트의 이름 바로 옆에는 파비콘이 함께 뜹니다. 따라서 파비콘은 블로그 혹은 웹사이트의 정체성을 아이콘으로 한눈에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죠.

구글 블로그 유저들도 이 파비콘을 입맛에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파비콘을 따로 설정하지 않았다면 디폴트 파비콘으로는 구글 블로거의 아이콘이 뜰 것입니다. 주황색 배경에 알파벳 B가 있는 아이콘입니다. 알파벳 하나만 들어가니 상당히 간단합니다. 파비콘은 이렇게 간단히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 상에서 상당히 작게 나타나기 때문에 복잡한 아이콘을 만들면 화면에서는 알아보기 힘들게 됩니다. 네이버, 유튜브 등의 기업에서도 파비콘을 상당히 간단하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그럼, 구글 블로그스팟의 파비콘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블로거의 좌측 탭 중 '설정'에 들어간다. 

설정에 들어가시면 바로 파비콘을 설정하실 수 있는 버튼이 나타납니다.

2. 이 버튼을 클릭하고 자신이 준비한 아이콘을 설정해줍니다. png, jpg 등의 사진 파일 형식들도 괜찮습니다. 다만 유의 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 앞서 언급한대로 간단해야 합니다. 파비콘이 사이트의 얼굴인만큼 많은 정보를 담고 싶을 수 있으나 큰 의미가 없습니다. 작게 봐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게 설정해줍니다.

둘째, 정사각형이어야 합니다. 정해진 픽셀 수는 없습니다. 저의 경우 500px*500px로 그림판을 통해 간단히 만들었습니다.

셋째, 100KB 미만이어야 합니다.

위 유의 사항들을 만족하는 파비콘을 업로드하고 저장을 눌러줍니다. 이후 블로그에 접속해서 파비콘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수정이 필요하면 수정합니다.

저장 후에 반영되기까지 딜레이가 있을 수도 있으니, 맘 편하게 기다리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구글 블로그스팟 파비콘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도 구글 블로거 운영 방법에 대한 포스팅들을 지속적으로 업로드 하겠습니다.